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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환경변화에 따른 승패 분석 1

스포츠토토 환경변화에 따른 승패 분석 첫번째

스포츠토토 분석에 영향을 미치는 첫번째로 스포츠 구장의 환경변화 제일 크다.

스포츠토토, 토토를 분석 할 때에는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작은 부분까지 생각해서 해야 한다.

특히 야구만큼 작은 영향에도 쉽게 흔들리는 경기도 없다.
그래서 분석을 할 때 많은 복잡함이 따른다.

기록지 보는 법을 따로 배워야 할 정도로 규칙이긴 복잡하고 난해해 전문적으로는 쉽게 다가서기 힘들다.
일각에서는 어려운 야구가 여성 팬 등 야구 대주와를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도 편다.

복잡한 야구 경기는 그만큼 경기력에 미치는 변수도 많다.
경기 외적인 면도 승부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


흔히 야구를 투수놀이라 하며 마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오로지 투수력만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경기장 사정에 따라 실책이 나올 수도 있고, 경기 시간이 낮 경기냐 밤 경기냐에 따라서 팀 전력이 요동치는 경우도 있다.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소를 살펴보자.

야구는 그라운드 사정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

타선이 아무리 득점을 많이 내고 투수들이 호투를 해도 수비수의 작은 실책 하나가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다.

잘 던지던 투수가 동료의 어처구니없는 실책으로 연속 안타를 맞고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잘나가는 팀에 찬물을 끼얹는 대표적 사례다.

모든 실수는 집중력이 결여돼 있을 때 발생한다.
그러나 반드시 이 두 가지가 실책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없다.

그라운드 사정 역시 실책을 낳는 원인이다.
예를 들어 2007년 4월 13일, 이 타구는 1루수 안경현의 가슴을 맞고 외야로 빠졌다.

정상적인 타구였다면 아웃이 되는 상황이었다.
3-2로 뒤지던 SK는 단번에 4-3을 역전 시켰다.

두 팀은 14일 경기에서도 내야에서만 실책 3개를 기록했다.
보통의 땅볼도 어려운 타구가 되는 경우가 쉽게 눈에 띄었다.

야구 경기장 잔디와 흙

2007 시즌을 앞두고 잠실구장은 잔디와 흙을 새로 깔았는데 흙이 문제였다.
땅이 다져지지 않고 무른 탓에 쉽게 파여 불규칙 바운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무른 흙으로 인해 생기는 스파이크 자국 역시 수비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실제 잠실구장을 접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하나같이 공이 어디로 튈지 몰라 곤혹스럽다고 호소한다.

잠실을 홈으로 쓰는 두산은 내야수들이 실책을 많이 하는 데는 그라운드 흙 문제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잠실에 깔려 있는 천연 잔디는 인조 잔디보다 원래 불규칙 바운드가 많아 설상가상이 되었다.

천연잔디에 가까운 인조 잔디를 새로 깐 대구구장은 타구 속도가 다소 느려졌다는 평이 나온다.
안타성 타구도 인조 진디에 바운드가 되면 속도가 줄어 내야수에게 잡히는 경우가 많아졌다.

인조 잔디는 기본적으로 천연 잔디보다 푹신해 땅볼 타구의 경우 속도가 줄어든다.
수비수들은 유리 하지만, 타자 입장에서는 안타가 평범한 땅볼로 둔갑해 손해를 본다.

그래서 대구 경기장은 전체적으로 통계상 점수대가 낮아지고 있다.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첫 번째로 경기 환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작은 영향도 놓치지 않는 배터가 되시길 바랍니다.